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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건강상식

뇌졸중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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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네 번째로 꼽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65세 이상에서는 이 비율이 더욱 증가하죠

 

뇌졸중, 뇌의 공격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이는 뇌 속 혈액 공급이 차단되거나 감소함으로써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뇌조직은 산소와 영양소를 얻지 못하게 되며,

뇌세포는 몇 분안에 죽게 됩니다.

 

뇌졸중은 즉각적인 의료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치료가 늦어질수록

뇌손상, 장애, 또는 사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Ischemic),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으로 나눠지는데요

먼저 허혈성 뇌졸중은 뇌의 동맥을 막는 혈전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데,

이는 모든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경우, 동맥경화증로 인해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떄때로, 심장의 이상한 리듬으로 인해 혈전이 형성되어 뇌로 이동하게 되어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 내부의 혈관이 파열되어 주변 뇌조직에 혈액이 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 유형은 뇌졸중의 약 13%를 차지합니다

 

그 밖에 일과성 뇌허발작이 있는데요.

이것은 뇌의 혈류가 일시적으로 방해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뇌졸중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나 일반적으로는 몇 분 동안만 지속되며, 비교적 영구적인 뇌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뇌줄중이 생길수 있지만,

특정한 요인이 그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폭식, 운동부족, 비만, 음주, 흡연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심장 질환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죠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이 일어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어느 한쪽 팔, 다리, 얼굴이 움직이지 않거나,

말을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심한 두통, 불균형감, 뿌연 시야가 있습니다.

 

뇌졸중의 치료는 그 유형과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클로티딩 약물을 사용하여 혈전을 용해하거나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제거해야 할 혈전이 있거나 뇌동맥류를 처리해야 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방은 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흡연 그리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

그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그리고 높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의료 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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